일단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3일 가지고 놀다가 그냥 버렸습니다..

치킨냄새도 안나고 고무같지도 않고.. 그냥 딱딱한 플라스틱이더라구요.

식용고무라고 써있어서 산건데.. 손가락 한마디 만큼도 안뜯어 먹었는데 토하네요..ㅡㅡ;;

그래서 그냥 버렸습니다. 만오천원 버린거죠 뭐.... ㅠ

아, 근데 정말 튼튼하긴 합니다. 저희 강아지가 12키로 비숑인데요.

가죽개껌 대형견 사이즈로 마음먹으면 이틀이면 먹어치우거든요.

이건 그래도 2개월은 가지고 놀것같있어요..

가죽개껌주면 피날때까지 씹어먹어대서

희망을 걸고 장난감처럼 갖고 놀면서 먹으라고 준건데...

애가 입은 싸구려라 아무거나 줏어먹는데 뱃속에 들어가면 탈이나서 문제네요...

맞는 개껌 찾기가 힘들어요..ㅠㅠ

블로그들 보면 후기는 괜찮던데 우리 강아지가 예민한건지. 아쉬워요.

다른분들도 참고하시라고 남겨봅니다..ㅜㅜ